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것을 말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노령인구가 늘어나면서 발생률도 증가한다. 요실금으로 사회 활동이 위축될 수 있고 우울증이 오거나 요로 감염이나 신부전 등의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요실금은 나이가 들며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질병으로 인지하고 증상이 호전되고 치료될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받고 잘 관리하도록 한다. 

요실금의 원인

 

요실금의 원인은 다양하다. 출산과 난산 등으로 골반 근육이 느슨해져서 방광과 요도가 복압을 견뎌낼 수 없는 위치로 쳐지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 신경 손상으로 요도괄약근의 기능이 저하, 골반부 수술이나 방사선 조사력, 폐경, 중추 및 말초 신경 질환이나 당뇨 합병증, 급만성 요로감염, 약물 등이 있다.  

 

요실금의 종류와 증상

 

복압성 요실금 : 복압이 올라갔을 때 발생하게 된다. 기침, 재채기,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웃을 때, 줄넘기 등 복압이 올라가면 소변이 흘러나오게 된다. 임신과 출산으로 골반저근이 악화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폐경기에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여 요도의 접합을 유지하는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골반 수술이나 비만,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절박성 요실금 : 소변보러 가는 도중이나 속옷을 내리기도 전에 소변을 참지 못하고 새는 경우이다. 과민성 방광, 신경계 손상, 심한 방광염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기도 한다. 빈뇨, 야뇨 증상도 있을 수 있다. 

 

일류성 요실금 : 소변이 방광에 가득 차 흘러서 발생한다. 방광의 수축력이 감소하거나 방광 출구가 막혀 소변을 배출할 수 없을 경우 발생한다. 소변 줄기가 약해져 소변볼 때 힘을 주어야 나오기도 하고 잔뇨감이 있다. 

 

진성 요실금 : 요관이나 방광에 구조적으로 이상이 있거나 요도괄약근의 기능이 소실되어 소변을 정상적으로 저장하지 못해 소변이 흘러나오게 된다. 방광 질 누공, 이소성 요관 등으로 발생한다.  

 

요실금 진단

 

출산력, 수술력, 기저 신경질환 유무, 약물 복용력 등을 확인하고 배뇨 형태를 파악한다. 

배뇨일지, 요속 검사 및 잔뇨 측정, 소변검사, 방사선 검사, 패드 테스트, 요역동학 검사가 있다. 

남성의 경우 직장수지검사를 실시하고 여성의 경우 골반 내진 검사를 실시하여 괄약근의 긴장도나 감각 이상 여부, 자궁이나 직장 탈출증 여부를 확인한다. 

 

요실금 치료

 

요실금은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복압성 요실금의 치료 : 괄약근을 튼튼하게 만드는 골반 근육 운동(케겔 운동)을 꾸준히 한다. 골반저근의 수축을 감지하는 기구를 장착한 후 환자 자신이 직접 모니터링하며 올바른 골반저근 수축 운동을 시행하는 바이오 피드백 요법과 전기 자극 요법, 체외 자기장 요법이 있다. 

 

절박성 요실금의 치료 : 방광 훈련 및 골반 근육 운동(케겔 운동)을 통해 배뇨 간격을 점차 늘려나가도록 한다. 골반저근을 지속해서 수축, 이완시킴으로써 괄약근을 강화한다. 수분 섭취량을 조절하고 소변을 참았다가 모아 보는 훈련을 한다. 항콜린제, 베타 3 수용체 작용제 약물을 주로 사용한다. 

 

일류성 요실금의 치료 : 방광에 저장된 소변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해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약물 치료로는 알파 차단제, 콜린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고 자가 도뇨, 유치 도뇨관 삽입 등으로 배출을 돕는다. 

 

수술적 치료 : 방광 훈련 및 골반저근 운동, 약물 요법에도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적 요법을 시행하게 된다.

요도 밑에 인공테이프를 유치시키는 테이프 수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고 방광 경부를 위로 올려주기 위해 질이나 복부를 통한 개복,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원인에 따라 방광 용적 확대술, 척수신경 조정술, 전립선비대증 수술, 슬링 수술, 인공 요도 괄약근 삽입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요실금 관리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꾸준한 골반 근육 운동을 통해 근육을 강화한다. 

규칙적인 배뇨를 한다. 소변을 일정한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보고 그 간격을 점점 늘리도록 한다.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 피한다.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 알코올, 초콜릿, 시럽, 꿀, 설탕, 매운 음식 등)

체중 감량하여 비만을 조절한다. 

흡연은 기침을 유발하여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금연을 하도록 한다. 

 

골반 근육운동 - 케겔 운동

 

미국의 산부인과 의사 아널드 케겔이 최초로 개발한 운동이다. 변을 참는 느낌으로 항문에 4~5초간 힘을 주었다가 서서히 힘을 풀어주는 운동법이다. 복압 요실금과 절박 요실금에 특히 효과가 좋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장기간 꾸준히 이 운동을 시행해야 한다. 골반 아래 근육이 강화되면서 요도와 항문 조임근의 기능이 개선된다. 

 

요실금 치료 지원 

 

여러 지자체에서 만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연간 100만원 범위의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노인 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지자체에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신청하면 요실금 치료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본인 부담금의 일정 금액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화 접수 후 지원 대상자를 확인하고 진단서와 영수증 등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요실금 진단 후 필요한 의료기기를 무료로 대여하기도 한다. 요실금 의료기기 무료 대여는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요실금을 진단받고 관련 의료기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의사의 소견이 있으면 가능하고 3개월 정도 대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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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의 관리 방법과 치료

고혈압의 정의 혈압은 혈액이 동맥혈관의 벽에 주는 압력을 말한다. 혈압이 정상보다 높은 경우를 고혈압이라고 한다. 심장이 수축하여 동맥혈관으로 혈액을 내보낼 때 가장 높은 압력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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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의 정의

 

혈압은 혈액이 동맥혈관의 벽에 주는 압력을 말한다. 혈압이 정상보다 높은 경우를 고혈압이라고 한다. 심장이 수축하여 동맥혈관으로 혈액을 내보낼 때 가장 높은 압력을 보이고 이를 수축기 혈압이라고 하며 심장이 늘어나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이 가장 낮은데 이때를 이완기 혈압이라고 한다.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이고, 이완기 혈압이 80mmHg 미만이다.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 고혈압이다. 

 

원인

 

고혈압의 원인은 다양하다. 원인 질환에 의해 고혈압이 발생하게 되면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하며 원인 질환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는 일차성(본태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고혈압 환자의 대부분이 일차성(본태성) 고혈압이다. 고혈압 유발 요인으로는 가족력,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음주와 흡연, 노화, 성별, 운동 부족, 비만, 고염식, 약물 복용, 심리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등이 있다. 

 

증상

 

보통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혈압 측정을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간혹 두통과 어지럼증, 두근거림(심계항진),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진단

 

정확한 혈압 측정이 중요하다. 환경과 심리적인 요인, 상황에 따라 혈압을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표준적인 방법으로 여러 번 정확히 측정해야 한다. 성인이 되면 주기적으로 혈압 측정을 하고 가족력이 있거나 음주, 흡연, 비만 등 유발 요인이 있으면 특히 주의를 기울인다. 정확한 혈압 측정을 위해 카페인 섭취나 흡연을 피하고 앉은 자세로 5분 이상 안정을 취하고 왼쪽 팔을 심장 높이에 두고 측정한다. 고혈압 진단 검사로는 혈압과 체중 측정, 소변검사, 혈색소 검사, 혈당, 혈청 전해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요산, 흉부 X선 검사, 심전도 검사, 안저 검사, 신장 검사가 기본이다. 이차성 고혈압은 원인 질환을 밝혀 치료하게 되면 완치될 수 있으므로 감별하기 위한 CT나 초음파 검사 등이 추가될 수 있다. 

 

치료

 

수축기혈압이 140mmHg 미만 및 이완기 혈압 90mmHg 미만으로 유지되도록 한다. 

고혈압의 치료는 약물과 비약물 요법을 함께 실시한다. 

약물 치료제는 안지오텐신 전화효소 억제제, 칼슘채널 차단제, 베타 차단제, 이뇨제가 있다. 

비약물 요법으로는 식습관 개선, 체중 조절, 운동 요법, 금연과 절주 등이 있다. 

 

 고혈압을 잘 관리해야 하는 이유

 

고혈압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동맥 혈관에 죽상경화증이 생기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심장, 뇌, 망막 혈관 및 말초 혈관 등 중요 장기의 손상이 온다. 

가장 큰 합병증은 뇌출혈로 고혈압으로 뇌 동맥 파열되어 출혈로 뇌 조직이 손상된다. 증상으로는 심한 두통과 의식 저하이다. 뇌출혈로 뇌졸중이 발생하면 마비, 언어장애, 기억력 상실 등이 오게 된다. 또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기능이 저하되면서 호흡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 곤란을 느끼게 되며 부정맥이 올 수 있다.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단백뇨 증상 등이 나타나면서 만성 신부전이 발생하기도 한다. 동맥류나 말초 동맥 질환 및 망막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예방과 관리 

 

건강한 식습관, 야채와 과일 섭취, 육류보다 생선, 견과류, 유제품을 늘리도록 한다.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금연, 절주하도록 하고 카페인을 적절히 제한한다. 

나트륨 섭취 하루 6g 이하로 제한한다. 

저열량식과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한다.  

정기적인 혈압 측정을 하고 진찰을 받도록 한다. 

처방된 약물을 마음대로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복용하도록 한다. 

장시간 앉아 생활하는 경우 운동 부족으로 이어지고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의 원인이 된다. 장시간 앉아 있게 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며 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고 비만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진다. 하루 30분 이상 주 4~5회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빠르게 걷기나 가벼운 러닝 등의 유산소 운동과 하체 근력 운동을 하도록 한다. 하체 근력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업무 중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움직임을 통해 혈액 순환 개선과 근육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준다. 앉아 있는 자세도 다리는 꼬거나 과도하게 접으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혈전증 위험도 증가한다. 자세를 자주 바꿔주고 서서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 활용도 좋은 효과가 있다. 

 

저혈압

 

고혈압과 반대로 저혈압도 위험하다. 저혈압은 정상 혈압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인데 심한 경우 실신, 시력장애, 구토를 하기도 하고 현기증이나 두통, 불면증, 변비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대부분은 특징적인 증상이 안 나타난다. 저혈압은 다양한 형태를 보이는데 심장질환이나 내분비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병적인 원인 없이도 나타나기도 한다. 또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자세를 바꾸었을 때, 장시간 서 있는 경우 뇌나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류가 감소하며 현기증, 구토, 실신 등의 뚜렷한 증상을 보인다. 혈압, 혈액검사, 체내 출혈 여부를 검사하고 심전도와 심장초음파, 기립 경사도 검사 등의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하고 충분히 자도록 한다. 갑자기 자세를 바꾸거나 몸을 움직이지 말고 앉아 있다가 천천히 일어나도록 한다. 수분과 염분을 적당량 섭취하고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골고루 섭취한다. 취침 시 머리를 약간 올린 상태로 자고 과격한 운동이나 뜨거운 물로 긴 시간 목욕이나 샤워하는 것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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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당뇨가 위험한 이유

당뇨병 우리 몸의 혈액 속에 포도당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이다.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포도당이 우리 몸 세포에서 이용되도록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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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은 환경적 요인과 여러 항원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성 피부 질환이다. 건강한 피부는 외부의 유해한 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고 수분을 지키는 장벽 역할을 한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피부는 이러한 장벽 기능이 약하거나 손상되어 피부의 수분을 쉽게 증발시켜 건조해지고 각종 외부 물질이 피부로 쉽게 침투하게 된다. 

아토피 피부염 원인 

 

아토피는 발생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원인이 작용한다. 크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 요인, 면역 이상 및 피부 보호막의 이상이 원인이 된다. 산업화로 환경 오염물질이 증가하고 화학물질 사용, 주거 환경 변화가 환경적인 요인이 된다. 실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70% 이상이 가족력이 있고 섭취 식품도 관련이 있다. 혈액의 면역글로불린 E가 증가하는 면역 이상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 80% 이상에서 확인된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 

 

심한 가려움과 건조증, 외부의 자극이나 원인이 되는 물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가려움으로 긁어서 생긴 상처로 염증과 발적이 반복된다. 낮보다 초저녁, 밤에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에게서 흔히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붉은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진물이나 기름진 딱지를 형성하는 데 점차 만성적으로 진행되면서 접히는 부위의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가 된다. 성장하면서 자연히 호전되기도 하는데 비염이나 천식 같은 호흡기 아토피를 동반하기도 한다. 

아토피 피부염 진단

 

가족력, 가려움, 피부에 보이는 피부염의 특징과 발생 부위, 재발 경과 등 환자가 보이는 증상을 토대로 진단하게 된다. 

유발 원인을 찾기 위한 피부 단자검사와 총 혈청 면역글로불린 E 검사, 혈청 내 특이 면역글로불린 E 검사, 음식물 유발검사 등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

 

건조한 피부는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고 악화시킨다. 아토피 피부염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피부 보습이 중요하다. 

아토피 치료하는 약물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흔히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한다. 아토피 피부염이 생겼을 때 즉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어야 치료 기간을 줄일 수 있고 병변이 생긴 곳의 피부를 만져보고 부어 있거나 태선화가 진행된 곳에 바르면 된다. 스테로이드제는 장기간 사용하면 주변보다 피부가 얇아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피부 면역조절제는 오래 발라도 피부가 얇아지지 않아 장기간 치료에 사용해도 안전하지만 효과가 스테로이드보다 약하고 느리다. 초기의 심한 병변에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고 덜 심한 병변에는 피부 면역조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심한 아토피 피부염은 사이클로스포린, 메토트렉세이트와 같은 전신 면역억제제를 많이 사용해 왔다. 최근에는 Dupilumab이라는 생물학적 제제도 많이 쓰이는데 2형 면역반응의 경로를 차단해 증상을 조절하는 주사제로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해 6세 이상의 소아, 청소년 환자와 면역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심한 성인 환자에게 많이 사용된다. 

아토피 피부염 합병증 

 

눈꺼풀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고 눈 주위 주름이 뚜렷해지며 색소침착으로 눈 주위가 검게 변할 수 있다. 눈 주위를 자주 긁거나 마찰을 최대한 피하도록 한다. 피부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가장 흔한 감염은 황색포도상구균 감염이다. 황색포도상구균 감염으로 물집, 고름, 진물이 나며 딱지가 있는 농가진이 발생할 수 있다. 드물게 피부 발열이나 림프샘이 커지기도 한다. 

아토피 피부염 관리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기본은 적절한 목욕과 규칙적인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땀과 세균에 의해 피부 병변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아 하루에 한 번 미지근한 물로 간단히 샤워한다. 지나친 목욕을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 과다한 피부 사용을 피하고 아토피 피부염 전용으로 나온 약산성 제품을 사용한다. 목욕 후에 물기가 마르기 전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건조한 피부는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므로 보습제는 하루 두 번 이상 바르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는 23도가 적당하며 적당한 실내 습도를 유지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도록 한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할 수 있으므로 45~5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침구류를 햇빛에 자주 말리거나 털어주고 일주일에 한 번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또한 공기 중에 떠다니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들이 피부염을 악화시키므로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탁물에 세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충분히 잘 헹구도록 하며 합성섬유로 된 의복은 피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매일 자주 피부 상태를 눈으로 관찰하고 만져보며 체크하고 붉거나 거칠어진 피부염이 생기면 즉시 약을 발라 치료한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고 피부장벽이 회복되면서 재발 빈도를 감소시킨다. 손톱을 짧게 유지하고 어린아이는 장갑을 끼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나친 땀과 열이 나는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땀이 나면 바로 닦아준다. 

환경보건 이용권 

 

환경보건 이용권이란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취약 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상품, 서비스, 진료비 지원과 실내 환경 컨설팅 중 1개 항목만 선정할 수 있다. 

 

상품, 서비스, 진료비 지원은 환경성 질환 예방 상품, 서비스를 환경보건 이용권 포인트를 이용하여 온라인몰에서 구매하거나 환경성질환 진료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진료비 환급에 해당하는 질병은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천식지속상태이다. 1인당 10만 포인트 내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 : 2025년 3월 31일 9:00부터 4월 17일 18:00까지

신청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13세 미만 어린이(2013.1.1 이후 출생자) 8,500명

선정 일자 : 2025년 4월 21일

이용 기간 : 2025년 4월 23일 9:00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실내 환경 컨설팅은 환경 유해인자 노출되기 쉬운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13세 미만) 가구를 2인 1조의 환경보건 컨설턴트가 방문하여 거주 공간의 미세먼지, 곰팡이, 폼알데하이드 등의 항목을 측정하고 개선이 시급한 250가구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 등에 대한 개선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 : 2025년 4월 21일 9:00부터 4월 27일 18:00까지 

신청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13세 미만 어린이(2013.1.1 이후 출생자) 1,500명

선정 일자 : 2025년 4월 30일

이용 기간 : 2025년 5월 1일부터 2025년 8월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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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인 수족구병과 수두의 증상과 치료법

수족구병은 주로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 계열) 또는 콕사키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수족구병 증상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물집성 발진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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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바깥 외부 활동이 증가한다. 외부 활동과 단체 생활이 활발해지고 그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늘어나면서 봄철에 수족구병과 수두가 많이 전파된다. 수두와 수족구병의 증상을 비슷하고 감기로 착각할 수도 있다. 아이가 평상시와 다른 이상 증상은 없는지 항상 잘 관찰하고 변화가 보이거나 이상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주로 장바이러스 또는 콕사키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수족구병 증상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물집성 발진을 특징으로 한다.

몸통, 사타구니, 엉덩이 부분에 발진이 보일 수 있으나 손과 발에 물집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발진이 관찰된다.

잠복기가 평균 3~10일이고 미열이 있거나 열이 없는 경우도 있다.

물집성 발진이 손이나 발에 생기며 1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된다.

 

수족구병 치료

 

수족구병은 근본적인 치료는 없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치료를 할 수 있다.

입안의 궤양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 탈수가 올 수 있어 수분 섭취량, 소변량과 횟수를 잘 체크하여야 한다.

탈수가 심하면 수액 치료가 필요하다.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섭취가 오히려 힘들므로 차가운 물이나 음료수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열진통제를 통해 열이 날 경우 열을 내리고 입안의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도 1주일 이내에 자연히 회복된다.

장내 바이러스로 인한 수족구병은 무균성 뇌척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폐부종이나 폐출혈, 쇼크, 뇌척수염 등이 드물게 올 수 있다. 

 

수족구병 예방 

 

감염된 사람의 코와 목의 분비물이나 침, 대변, 물집의 진물을 접촉하면 전파가 되므로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잘 씻도록 한다.

수족구병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전염력이 있으므로 수족구병의 전염력이 높은 시기에는 단체 생활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 

장난감이나 생활용품 등을 세제를 사용하여 잘 닦고 주변 환경을 잘 관리한다. 

수족구병에 걸린 환아와 신체 접촉을 제한하고 발병 초기 수일간 어린이집 생활 같은 집단생활을 삼가야 한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염은 호흡기 분비물 및 공기를 통해 전파가 되며 수포의 액이나 직접 접촉을 통해서도 이뤄진다. 전염력이 매우 강한 질환으로 이전에 수두 앓은 적이 없거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환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 시 쉽게 전염될 수 있다. 

 

수두 증상

 

발열과 전신에 가려움을 동반한 붉은 반점과 수포가 발생하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잠복기는 보통 2~3주이고 3~4일간의 수포가 발생하고 노출된 부위보다는 보통 머리에서 나타나 겨드랑이, 몸통, 사지로 번진다. 수포는 7~10일 이내에 딱지가 생기고 호전되는데 딱지가 생긴 후부터는 전염력이 없어진다.  

 

수두 치료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자연적으로 좋아진다. 심하면 항바이러스제인 아시클로비르를 사용하기도 하기도 한다. 

증상이 나타나고부터 5일간 또는 피부의 물집이 다 마를 때까지 등원, 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갖는다. 발열 시 해열제 사용과 가려움을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다. 

 

수두 예방

 

수두 환자와의 접촉을 피한다. 

수족구병과 마찬가지로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 손을 자주 씻고 비누로 20초 이상 손을 씻도록 한다. 

균형 잡힌 식생활과 건강한 생활 습관, 충분히 수면이 도움이 된다. 

스케줄에 따라 수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두예방접종은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생후 12~15개월 아이에게 1차 접종은 나라에서 무료 지원하고 2차 접종은 선택 사항으로 접종 시 4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13세 미만은 1회 추가 접종을 진행하면 되고 13세 이상은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하도록 한다. 

백신을 접종하면 추후 발병하더라도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고 합병증이 동반될 가능성도 작다. 

의심될 때는 병원을 바로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 아이의 보호자는 항상 아이의 상태를 잘 관찰하고 이상이 있을 시 병원을 방문하여 초기 대처에 힘쓴다.

 

대상포진

 

원인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수두와 동일한 바이러스다.

소아기에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두를 앓고 난 후에도 이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체내에 잠복해 있지만 증상은 없다.

신체 면역력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내려와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이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 

피부에 여러 개의 수포가 무리 지어 신경을 따라 나타나며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척추를 중심으로 한쪽 부위에만 통증과 피부 병변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수포는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된다.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좋아진다. 통증이 매우 심하면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급성기 대상포진 치료로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사용된다. 통증에 대해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마약성 진통제가 쓰이기도 하며 심한 경우 신경 블록을 시행해서 증상을 조절하기도 한다. 

대상포진의 피부 병변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2차 세균감염이 일어날 수 있고 눈 주위에 대상포진이 생기면 여러 가지 합병증 또는 실명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가 뇌척수막까지 침투하면 뇌척수막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바이러스가 몸속에 계속 잠복하고 있어 다시 대상포진이 발병할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60세 이상의 성인에서 1회 접종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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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당뇨가 위험한 이유

당뇨병 우리 몸의 혈액 속에 포도당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이다.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포도당이 우리 몸 세포에서 이용되도록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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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우리 몸의 혈액 속에 포도당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이다.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포도당이 우리 몸 세포에서 이용되도록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일을 못 할 경우 혈당이 상승하는데 혈액이 쌓인 포도당이 소변으로 넘쳐 나오는 질환을 당뇨병이라고 한다. 

 

당뇨병 원인

 

당뇨는 제1형과 제2형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 기타 당뇨병으로 나뉜다. 제1형 당뇨병은 몸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된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2형 당뇨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고열량, 고단백, 고지방 식이,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유전자 결함이나 감염, 췌장 수술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당뇨병 증상

 

증상은 다뇨, 다식, 다갈이 대표적이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나 혈당검사가 필요하다. 혈당이 높아지면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포도당이 많은 수분을 끌고 나가므로 소변이 많이 나오게 되고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면 갈증을 느끼게 되어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이용되기 어려워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음식 섭취를 오히려 많이 하게 된다. 많이 먹게 되지만 몸속 세포에서 포도당을 이용하지 못하므로 체중이 줄고 몸이 약해지게 된다. 

 

당뇨 기준

 

혈당을 체크할 때는 공복시 혈당과 식사를 하고 2시간 후에 혈당을 측정한다.

정상 수치는 공복 혈당 110㎎/dL 이하, 식사 2시간 후 혈당은 140㎎/dL 이하이다. 

당뇨병은 공복 혈당 126㎎/dL 이상이거나 식사 2시간 후 혈당이 200㎎/dL 이상일 경우이다. 이 혈당 검사만으로 확실치 않을 경우는 표준 포도당 부하검사를 실시한다. 300cc의 물에 포도당 75g을 녹여 5분 안에 마시고 30분 간격으로 채혈하여 혈당을 검사한다. 

 

당뇨병 합병증

 

당뇨가 잘 조절되지 않으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약물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 체중조절을 통해 혈당을 잘 관리하고 정기적인 진료와 검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로 인한 급성 합병증을 당뇨병성 케톤산증과 고혈당 성 고삼투압 증후군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만성 합병증으로는 미세혈관질환 합병증으로 망막병증으로 심한 경우 실명할 수 있고 신기능 장애, 저림과 통증을 느끼는 신경병증 등이 있다. 대혈관질환 합병증으로는 뇌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등이 있다. 

 

당뇨병 치료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치료를 한다. 

제2형 당뇨병은 생활 습관 교정과 약물 투여를 동시에 한다. 

먹는 혈당강하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과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약물로 나뉜다. 

인슐린 분비 촉진 약물은 설폰 요소 제, 메 글리 티나 이드 계가 있다. 이 중에 주로 처방되는 약물은 설폰 요소 제로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는데 아마릴, 디아미크롱, 다오닐 등이 있다. 

인슐린 감수성 개선 약물은 단독 복용하면 저혈당이 거의 없으며 바이구아나이드 계열, 치아 졸리딘 다이온 계열의 약물이 있다. 

인슐린은 주사제로 피하주사로 투여한다. 혈당 강하 효과가 빠르고 안전하며 용량의 제한도 없다. 작용 시간에 따라 초속효성, 속효성, 중간형, 지속형이 있다. 

 

당뇨병 관리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열량을 제한하고 지방을 적게 먹으면서 체중을 줄이고 적절한 운동을 한다. 

1. 규칙적인 식사로 적절한 열량을 섭취하고 3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2. 탄수화물은 당지수가 낮은 전 곡물, 콩, 채소, 저지방 유제품 등을 통해 섭취하도록 한다. 

3. 설탕, 꿀 섭취를 줄인다. 

4. 나트륨(염분) 섭취를 1일 2000mg 이내로 제한한다. 

5. 기름질 육류 대신 생선, 콩, 닭, 오리를 섭취한다. 

6. 금연, 금주

7.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하여 혈당을 조절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고혈압, 당뇨병 관리 서비스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지속 치료율 향상과 자가관리 역량 지원을 통하여 합병증 발생을 줄이고 사망 발생률을 감소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사업지역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하고 있다. 사업 지역은 서울 성동구, 광주 광산구, 울산 중구, 세종시, 광명시, 남양주시, 안산시, 부천시, 하남시, 강원 동해시, 강원 홍천군, 전북 진안군, 전남 목포시, 여수시, 장성군, 경북 경주시, 포항시, 경남 사천시, 제주시이다. 

동네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환자 맞춤형 관리 계획을 세우고 이전에 진단과 처방으로 이루어진 관리와는 다르게 질병에 관한 교육과 상담, 생활 습관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환자 관리 서비스를 1년 주기로 받을 수 있다. 만성질환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고혈압, 당뇨 환자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환자의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이 관리 서비스에 참여 시 환자 본인 부담률을 30%에서 20%로 낮춰 적용하고 건강생활실천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건강생활실천 지원금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앱 The 건강보험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사 팩스나 방문으로도 가능하다. 연간 최대 8만원 상당의 건강생활실천 지원금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는 지정 온라인 쇼핑몰이나 진료비 결제 금액으로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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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의 위험성과 금연 방법

담배 담배사업법 제2조 제1호 : 연초의 잎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하여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한 것을 말한다.  담배 성분 담배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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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담배사업법 제2조 제1호 : 연초의 잎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하여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한 것을 말한다. 

 

담배 성분

 

담배와 담배 연기에는 니코틴을 포함하여 69종의 발암물질과 아크롤레인, 아세톤, 아세트산, 카테콜 등과 같은 7,000종 이상 화학물질이 들어있다. 

니코틴 : 담배의 중독성을 유발하는 물질로 뇌에 도파민 시스템을 자극한다. 흡연 시 폐를 통해 빠르게 흡수되어 뇌까지 7초 만에 도달한다. 금연할 때 니코틴 농도가 낮아지면 금단증상을 일으켜 금연을 어렵게 하고 호흡곤란, 호흡부전,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 

타르 : 담배가 탈 때 생기는 끈적한 물질을 말하며 각종 유해 물질과 발암 물질이 들어있다. 치아를 검게 변색하고 치아를 썩게 만들며 구강 기능과 폐 손상을 유발한다.  

일산화탄소: 산소와 적혈구 헤모글로빈의 결합을 방해하여 저산소증의 원인이 되며 만성 피로와 동맥경화, 조기 노화를 가져온다. 

 

흡연의 위험성

 

1. 암 유발

폐암, 두경부암, 식도암, 방광암, 신장암, 후 인두암, 후두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 간암, 혈액암, 자궁경부암 등 담배는 신체 거의 모든 곳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2. 혈관질환 유발

담배의 니코틴은 혈관수축 및 손상을 유발, 혈관질환과 혈액 순환장애를 유발한다.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동맥경화 유발한다. 

3. 폐질환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원인이 된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80~90%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다. 

4. 치매, 노화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뇌혈관을 수축시켜 뇌세포 손상을 가져온다. 

 

미각장애, 입냄새 유발, 백내장, 녹내장, 망막의 황반변성 등 안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남성은 성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조기 폐경이 올 수 있다. 

 

간접흡연의 위험성

 

간접흡연은 직접 담배를 피우지 않고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이다. 간접흡연으로 마시게 되는 연기에는 수많은 유해 물질이 있고 발암성 물질인 비소, 부타디엔, 벤젠, 크롬 등이 있다. 이런 발암 물질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간접흡연자도 흡연자와 마찬가지로 폐암 등 암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이외에도 천식, 폐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할 수 있다. 

 

전자담배

 

니코틴이 포함된 용액을 전자장치로 흡입함으로써 흡연과 같은 효과를 내도록 만든 담배이다. 담배의 대안 제품으로서 제조, 판매되고 있다. 

전자담배는 괜찮을까? 전자담배와 궐련을 함께 사용하는 중복 사용자가 대부분이며 이이 따라 니코틴을 오히려 더 많이 흡입하거나 비흡연자의 흡연을 유도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니코틴이 들어있지 않는 무니코틴 전자담배도 나오고 있는데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하이드, 아크롤레인과 같은 유해 물질들이 검출되어 똑같이 건강에 해롭다. 

 

금연 방법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금단 증상을 잘 관리하고 전문 의료진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담배 중독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은 니코틴이다. 흡연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게 되면 체내에 니코틴 농도가 낮아지면서 불안, 초조, 집중 장애와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나면서 흡연 욕구를 느끼게 된다. 금단 증상을 수개월간 발생할 수 있으며 금단 증상을 극복하지 못하면 또다시 흡연으로 이어진다. 

전문 의료진의 도움으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니코틴 농도를 높여주게 되면 금단증상을 낮춰줄 수 있는데 니코틴 대체제를 사용하거나 먹는 금연약인 바레니클린과 부프로피온이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금연을 위해 식습관과 식생활 개선이 필요하다. 술과 카페인,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흡연 대신 차를 마시거나 다른 행동으로 패턴을 변화시킨다. 

흡연 욕구가 생길 때 심호흡하거나 찬물을 천천히 마시거나 껌이나 사탕을 먹는 방법이 있다. 다른 일에 몰두하거나 산책이나 전화 등으로 그 상황을 벗어나려고 노력해야 한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 금연콜센터, 금연 진료 지원, 지역금연지원센터, 입원형 전문 치료형 금연 캠프 등 금연 프로그램과 지자체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금연 구역

 

국가에서는 국민들을 간접흡연으로 부터 보호하고 중장기적으로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금연 구역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실내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 구역 지정되고 있고 그 예로 공공기관, 학교, 의료기관, 대형 건축물, 실내 체육시설, 음식점, PC방 등이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도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었고 거주 세대 중 반 이상이 동의한 공동 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 구역에서 담배에 불만 붙이는 행위, 전자 담배를 사용할 경우도 단속 대상이다. 해당 시설의 지정 의무자는 시설 이용자가 잘 볼 수 있도록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하거나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수인이 모이거나 오고 가는 관할 구역 안의 일정한 장소는 서울시, 각 자치구의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통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다. 실외 공공장소 금연 구역으로는 지하철 출입구, 버스 정류소 주변, 금연 거리, 남산공원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도시공원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 

현재 국민건강증진법에는 기본적으로 흡연실 설치를 자율로 하고 있다. 흡연실 설치 방법과 기준을 규정하고 이를 근거로 음식점, PC방, 당구장 등 흡연 시설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나 금연 선진 국가들의 사례를 보아 흡연 시설이 없는 순수 금연 구역의 확대와 흡연율 감소가 가장 바람직한 정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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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혈액을 순환시켜 심장과 뇌 조직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응급조치이다. 주위에 의료진이 없는 경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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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혈액을 순환시켜 심장과 뇌 조직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응급조치이다. 

주위에 의료진이 없는 경우 일반인도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다른 사람의 심정지를 목격했다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심정지가 발생하고 4~5분이 지나면 심각한 뇌 손상을 입게 되고 사망할 수 있으므로 최초 발견자의 빠른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외부에서 심장에 압박을 가해 강제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조직 손상을 막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절차

 

1. 환자 발견

2. 현장 상황이 안전한지 살펴보고 환자에게 다가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불러보며 반응을 살핀다. 

3. 주변에 한 사람을 지목해 신고를 요청하고 또 다른 사람을 지목해 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4.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119에 신고하고 계속 통화를 유지하며 지시에 따르는 게 좋다. 

5.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멈추지 않고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방법

 

1. 환자의 호흡을 체크한다. 

2. 환자를 편평하고 단단한 바닥에 눕힌다.

3. 환자 가슴 옆쪽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4. 환자의 가슴뼈 아래쪽 1/2 지점 부근에 손바닥 두툼한 부위를 대고 다른 손을 포개어 깍지를 낀 뒤 팔꿈치를 곧게 펴 어깨와 팔꿈치가 수직이 되도록 한다. 

5. 가슴 압박 시 5cm 정도가 들어가도록 체중을 실어 압박하고 압박 후에는 다시 가슴이 원래 위치로 돌아오도록 힘을 뺀다. 

6. 분당 100~120회 속도로 압박을 멈추지 말고 지속하며 효과적인 심장 압박을 위해 2명 이상 교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AED 사용 방법

 

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는 4배까지 생존율이 증가한다. 심장충격기를 가져오고 충격기의 패드를 몸에 붙이는 순간에도 심폐소생술을 멈추면 안 된다. 

1. 심장충격기를 연다.

2. 두 개의 패드를 부착한다. 하나는 오른쪽 빗장뼈 아래, 또 하나는 왼쪽 가슴 젖꼭지 아래쪽에 붙인다. 

3. 기계에서 환자에게서 떨어지라는 안내가 나오면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모든 사람이 환자에게서 떨어지도록 한다. 

4. 기계가 분석이 끝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는데 충전되는 동안에 다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5. 모든 사람을 환자에게서 떨어지도록 하고 제세동 버튼을 누른다. 

6. 제세동이 실시되면 다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7. 충전이 완료되면 모든 사람을 환자에게서 떨어지도록 하고 제세동 버튼을 누른다. 

8. 제세동이 실시되면 다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9.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멈추지 말고 반복한다. 

 

알아두면 좋은 응급처치

 

응급처치란 위급한 상황에서 119에 연락하고 의학적 처치가 없더라도 회복되도록 도와주는 행위가 다 포함된다. 적절한 조치로 인해 회복 상태에 이르게 할 수도 있고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또 어떤 경우는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응급처치 시 의식이 있고 이성적인 결정을 할 수 있는 성인에게는 사전 동의를 얻어야 한다. 동의 없이 접촉하거나 응급처치를 시행하면 위법이 될 수 있다. 

 

화상, 열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찬물 속에서 10분 이상 담가 열을 내리도록 한다. 상처 부위를 멸균 처리된 깨끗한 거즈로 덮고 물집이나 화상 부위를 절대 함부로 만지지 않는다. 화상 부위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그대로 빨리 병원으로 옮긴다. 

 

일사병, 열경련

시원하고 그늘진 장소도 옮기고 편안한 자세로 눕게 한 뒤 옷을 벗기고 의식이 있는 경우만 물이나 이온 음료를 마시게 도와준다.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뱀에게 물렸을 경우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위치시키고 상처를 비누와 물로 씻긴다. 가능한 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한다. 

 

벌에 쏘인 경우

벌침이 남아 있으면 카드로 긁어서 제거하고 비누와 물로 씻어낸다. 통증이 심한 경우 아이스 찜질을 해준다. 신속하고 병원으로 이송하고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게 한다. 

 

과호흡증후군

가슴에 통증이 생기거나 숨이 가빠지는 증상을 보인다. 증상 발생 시 똑바로 눕힌 후 벨트나 꽉 조이는 옷을 느슨하게 풀어주고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기도 폐쇄 

기도에 이물질이 걸리면 기도가 막혀 제대로 호흡할 수 없게 된다. 완전히 기도가 막히면 폐로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고 몇 분도 안 되어 산소 부족 증상이 나타난다. 산소 부족 증상으로는 호흡이 어렵고 피부가 창백해지며 손톱과 입술이 파랗게 변하게 된다. 처치자는 대상자의 등 뒤에 서서 팔로 부상자의 허리를 감싸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배꼽 바로 위와 흉골의 바로 아래에 위치시킨다.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쥔 손을 감싼다. 주먹으로 부상자의 복부를 누르면서 빠르게 위로 밀어 올리는 것을 5회 반복한다. 부상자가 목에 걸린 이물을 뱉어내고 호흡이나 기침을 시작하거나 구조대원이 올 때까지 반복해서 실시한다. 영아의 기도 폐쇄 시 영아의 머리가 바닥을 향하게 하고 엎드린 상태로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한다. 검지와 나머지 손가락으로 영아의 턱을 받친다. 팔 위에 올려놓고 그 팔을 허벅지 위에 고정한다. 등 두드리기 5회를 하고 영아의 등이 바닥을 보게 뒤집고 손으로 뒷머리를 받친 후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유지하고 손가락 두 개를 이용해 흉골 부분을 가슴 밀기 5회 실시한다. 이물질이 배출되고 숨을 힘차게 쉴 때까지, 기침을 하거나 구조대원이 올 때까지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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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헷갈리는 독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독감 독감 환자 중 사망하는 환자는 0.05~0.1%이다. 잠복기가 1~5일 정도이며 38도가 넘는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 두통, 기침, 인후통 등이 주요 증상이다. 대부분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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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에 이를 수 있는 독감

 

독감 환자 중 사망하는 환자는 0.05~0.1%이다. 잠복기가 1~5일 정도이며 38도가 넘는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 두통, 기침, 인후통 등이 주요 증상이다. 대부분은 2~3일 열이 나고 호흡기 증상을 보이다가 회복되는데 일부에서는 심한 원발성 바이러스성 폐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소아에서 발병률이 높지만 65세 이상, 심폐 질환자, 당뇨, 신장의 만성 질환을 가지고 고 있으면 고위험군으로 중증 병증과 사망률이 높다. 

 

감기와 독감은 다르다

 

감기는 200개 이상의 수많은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이다. 감기는 1~2주 안에 치료 없이도 호전되나 환자 나이, 기저질환, 면역력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고 감기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39도가 넘는 고열, 식은땀과 오한, 복통, 구토, 호흡곤란, 심한 두통 등은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감기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워낙 다양하여 예방 백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A형, B형, C형 세 가지로 나뉜다. A와 B형이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고 이 중 A형이 변이를 잘 일으키며 대유행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고열과 두통, 오한과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며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된다. 증상만으로는 어떤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는지 알 수 없다. 만성 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한다. 독감이 걸리면 중이염이 생길 수 있으며 폐렴에 걸릴 수도 있다. 

 

독감 검사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배양한다. 인후에서 체액을 채취하거나 비인두 세척 또는 객담을 채취하여 검사할 수 있는데 배양 시간이 48~72시간 걸리므로 신속한 검사 결과를 얻기는 힘들다. 그러나 신속항원검사는 인후 도말 검체를 이용하고 15분 이내에 결과가 나오므로 편리한 진단 방법으로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결정할 수 있다. 진단 예민도는 60~80%로 음성 결과가 나오더라도 감염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치료

독감 치료제는 타미플루와 주사제인 페라미플루가 있다. 가장 효과가 잘 입증되었고 많이 쓰이는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생후 2주 이상 된 신생아부터도 쓸 수 있다. 구토, 구역 등의 부작용으로 약을 복용하지 못할 경우 제한적으로 페라미플루 주사제를 사용한다. 타미플루는 하루 2번 5일 동안 복용하고 페라미플루는 1회 정맥 주사로 투여한다. 가장 최근 나온 신약인 조플루자는 한 번 복용으로 치료가 되고 타미플루와 페라미플루와 다른 작용 기전으로 타미플루와 페라미플루에 내성이 있는 환자에게도 쓸 수 있다. 독감 진단 후 처방된 5일 치 타미플루는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다 복용을 해야 한다. 중간에 복용을 중지하면 타미플루 내성이 생길 수 있다. 약을 복용하면 이틀 정도는 더 열이 날 수 있고 열이 나면 해열제를 같이 복용할 수 있다. 해열제마다 복약법이 다르기 때문에 복용 간격을 잘 지키고 교차 복용을 하는 것이 좋다. 

 

독감 예방을 예방하려면

 

1. 독감 예방접종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을 미리 접종하는 것이다.

독감은 폐렴이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며 폐렴 같은 합병증을 줄이는 것이 예방접종을 하는 이유이다. 독감 예방접종의 효과는 1년밖에 되지 않아 매해 접종해야 한다. 유아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과 대사 및 면역질환자는 반드시 접종해야 하며 매해 11월 초 전에는 접종해야 한다. 임산부도 인플루엔자의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 증가로 임신 주기에 상관없이 예방접종을 권고한다. 

 

2.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은 일상생활에서 잘 지켜져야 한다. 

손을 자주 씻어 손에 묻어 있는 바이러스를 없애고 손으로 얼굴(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침방울 전파가 되므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대상 :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접종할 경우나 2024년 6월 30일 전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1회만 접종한 경우, 접종 이력을 모르는 경우는 2회 접종을 지원한다. 

1회 접종 대상 기간은 2024.10.2~2025.4.30

2회 접종 대상 기간은 2024.9.20~2025.4.30

 

65세 이상 : 1959.12.31 이전 출생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75세 이상은 2024.10.11~2025.4.30

70세~74세 이상은 2024.10.15~2025.4.30

65~69세 이상은 2024.10.18~2025.4.30

임신부 대상 : 임신 주무 무관하고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 유산이나 조산, 저체중 신생아 등 관련 합병증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관련성이 매우 낮아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예방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독감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독감에 걸리더라도 증상 자체도 약하게 오고 기간도 짧으며 전염력도 낮다. 독감에 걸렸더라도 또 다른 독감에 걸릴 수 있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하고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연중 독감이 발생하고 있으니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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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에 대해 알아보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으로는 일반건강검진, 암검진, 의료급여생애 전환기검진, 영유아건강검진, 학생건강검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이 있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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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으로는 일반건강검진, 암 검진, 의료급여 생애 전환기 검진, 영유아건강검진, 학생건강검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이 있다. 

 

일반건강검진

 

검진 기간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전년도 대상자가 검진받지 못했을 경우 공단에 신청하면 검진 대상으로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 

 

검진 대상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2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 2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로 매 2년 1회로 실시한다. 

 

검진 항목

공통 검사 항목으로는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 시력, 청력,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검사, 혈액검사(혈색소, 공복혈당, ALT, AST, γ-GTP, 혈청크레아티닌, e-GFR), 요검사, 구강검진이 있다. 

성, 연령별 추가되는 검사 항목이 있다. 

남성 24세 이상 / 여성 40세 이상(4년마다) : 총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중성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40세 : B형간염 검사

56세 : C형간염 검사

54세, 60세, 66세 여성 : 골밀도 검사

66세 이상(2년마다) : 인지기능 장애 검사

정신건강 검사(우울증) : 20~34세(2년마다), 35~39세(1회), 40~49세(1회), 50~59세(1회), 60~69세(1회), 70~79세(1회) 

조기 정신증 : 20~34세(2년마다)

생활 습관 평가 : 40, 50, 60, 70세

노인 신체기능 검사 : 66, 70, 80세

치면세균막 검사(구강검진) : 40세

 

건강검진표 발송 및 수령

건강검진표는 NAVER 전자문서로 발송

직장가입자는 일반건강검진 대상 여부가 사업장으로 통보

네이버 전자문서 미수신 자만 주민등록 주소지로 우편발송

의료수급권자는 주민등록 주소지로 우편 발송

검진표 분실 및 미수령 문의 : 1577-1000 또는 가까운 지사

 

건강검진 전 주의 사항 

검사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는 금식을 유지한다. 

검사 당일은 식사를 포함한 물, 커피, 음료, 담배, 껌 등 모든 음식을 삼가야 한다. 

 

확진 검사

대상자 : 일반건강검진 결과에서 고혈압, 당뇨병, 폐결핵, 우울증 또는 조기 정신증, C형간염 의심자

검사 : 검진 다음 연도 1월 31일까지 일반건강검진결과 통보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사 기관 방문, C형간염을 제외하고 본인부담금 면제.

암 검진

 

위암 검진

40세 이상은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며 내시경이 어려울 경우 위장 조영촬영도 가능.

 

대장암 검진

50세 이상은 매해 분변잠혈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판정 시 대장내시경 검사 가능. 

 

간암 검진

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로 6개월마다(상반기와 하반기에 1회씩) 간 초음파와 혈액검사(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 실시.

고위험군 : 해당연도 이전 2년 보험급여 내용에서 간경변증, B형간염, C형간염,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자. 과거 년도 일반건강검진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 양성자나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자.

 

유방암 검진

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유방 촬영검사 실시.

 

자궁경부암 검진

2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자궁경부 세포 검사 실시.

 

폐암 검진

54세~74세 이상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 해당하면 2년마다 저선량 흉부 CT 검사와 사후 결과 상담 실시.

고위험군 : 해당연도 전 2년 내 국가 건강검진 시 작성하는 문진표에 30갑년 이상 흡연력이 확인되고 현재 흡연자일 경우, 건강보험 금연 치료 사업에서 작성한 문진표에 30갑년 이상 흡연력이 확인된 자, 국가 폐암 검진을 받았고 검진 후 금연 15년 이내인 자(74세까지)

갑년 : 1일 흡연량(1갑:20개비 기준) X 흡연 기간(년)

 

본인 부담 비용

공단 부담 90%, 수검자 부담 10%이며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은 비용 전부 공단이 부담.

대장암 검진 1단계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바로 대장내시경을 받은 경우는 검사 비용 전부 수검자가 부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자(전년도 11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하위 50% 해당 )는 본인 부담 없음.  

의료급여 생애 전환기 검진

 

대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66세 이상으로 2년마다 실시.

검진 항목

진찰, 상담,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시력, 청력검사가 공통으로 해당하고 성, 연령별에 따라 추가 되는 항목이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

 

영유아 검진은 총 8차로 이루어지며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해당한다. 

 

1차: 건강검진 생후 14~35일

2차: 건강검진 생후 4~6개월

3차: 건강검진 생후 9~12개월

4차: 건강검진 생후 18~24개월 / 구강검진 생후 18~29개월

5차: 건강검진 생후 30~36개월 / 구강검진 생후 30~41개월

6차: 건강검진 생후 42~48개월 / 구강검진 생후 42~53개월

7차: 건강검진 생후 54~60개월 / 구강검진 생후 54~65개월

8차: 건강검진 생후 66~71개월 

 

건강보험 가입자는 전액 공단에서 비용 부담(본인 부담 없음)을 하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국가 및 지자체에서 부담한다. 

학생건강검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 대상.

검진 시기별로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일반검진을 실시하며

구강검진은 초등학교 전 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 항목 

공통 : 척추, 눈, 귀, 코, 목, 피부, 소변, 혈압, 허리둘레

비만 학생 대상(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중) : 혈액검사(혈당, 총콜레스테롤, HDL, LDL, 중성지방, AST, ALT)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 혈색소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 결핵 검사(흉부 X선 촬영 및 판독)

 

전액 본인 부담 없음.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9세부터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제공동의서를 제출하여 신청.

3년을 주기로 실시.

검진 항목 : 상담 및 진찰, 신체 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영상 검사이며 선택검사로 매독, HIV, 클라미디아, 임질 검사가 가능하다. 

전액 본인 부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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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법과 치료법

골다공증 정의 골다공증이란 뼛속에 구멍이 많다는 뜻으로 뼈의 양이 감소하고 뼈의 강도가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을 말한다. 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고 50세 전후가 되면 여성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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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정의

 

골다공증이란 뼛속에 구멍이 많다는 뜻으로 뼈의 양이 감소하고 뼈의 강도가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을 말한다. 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고 50세 전후가 되면 여성의 경우 폐경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든다.

 

골다공증 원인

 

1. 칼슘의 흡수장애 : 위절제술, 장에 만성적인 염증 질환들로 칼슘이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으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2. 비타민D 결핍 :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고 신장에서 칼슘의 배출량을 줄여 우리 몸속의 칼슘을 유지한다. 

3. 폐경 : 여성은 폐경으로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며 급격히 뼈가 약해지게 되고 남성은 나이가 들어가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가 적어지는 등의 원인으로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4. 약물 : 갑상샘호르몬, 항경련제, 스테로이드 약물, 항암제 등의 약물로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5. 운동 부족 : 체중이 부하 되는 운동, 뛰기 등은 뼈의 건강에 도움을 주며 운동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6. 가족력 :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며 유전적인 영향이 약 50~90%이다. 

7. 과음 : 알코올 섭취가 지나칠 경우 뼈의 형성을 줄이고 칼슘의 흡수 또한 방해한다. 

8. 흡연 : 담배의 발암 물질이 뼈의 양을 감소시키고 여성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조기 폐경을 일으켜 골다공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골다공증 진단

 

골밀도 검사 방법 :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XA), 정량 전산화단층촬영술, 초음파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이 대부분의 병원에서 검사하는 표준화된 검사법이며 척추 또는 대퇴골을 주로 측정한다. 

정량 전산화단층촬영술은 방사선 노출이 많다는 단점이 있으나 뼈를 해부학적으로 분리하여 삼차원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골다공증 진료에 필요한 검사로는 골밀도 검사와 골절 의심 부위 X선 검사, 혈액검사 등이 필요하다. 

 

골다공증 치료

 

골 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 소실을 방지하여 현재의 골량을 유지하는 것이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약물 치료와 더불어 골절의 위험 요소를 없애도록 한다. 

비타민D 합성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자주 일광욕을 해야 한다. 

식사 시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이 풍부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나트륨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칼슘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저염으로 식사해야 한다. 

음주, 흡연, 카페인, 간편식,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흰 설탕 등의 가공식품 섭취를 피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평형감각 유지 등에 좋은 영향을 주고 넘어질 가능성을 줄어들게 하여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 

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이 발생한 각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약물치료

. 칼슘제 : 하루 800~1000mg의 칼슘 투여로 골량을 유지해 주며 골량의 소실을 지연한다

. 비타민D : 하루 800단위 이상을 투여하여 장관에서의 칼슘 섭취를 증가시키고, 골 흡수와 골 소실을 감소시킨다. 

. 칼시토닌 : 골다공증에 사용하면 통증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칼시토닌은 환자가 장기간 움직이지 못하거나 내과 질환으로 골 손실이 발생한 경우,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약제를 투여받은 경우에 골 손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 에스트로젠 : 폐경기 여성의 급격한 골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정상 골밀도, 골감소증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다. 장기간 복용할 경우 유방암, 정맥혈전증, 뇌졸중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단점을 보완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를 쓰기도 한다. 

. 골흡수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 가장 많이 쓰이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뼈 파괴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뼈의 파괴를 막아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률을 낮춘다. 먹는 약으로는 공복 시에 복용하며 위장 장애 시 주사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 부갑상선호르몬 : 골 모세포를 활성화해 골조직의 증가를 가져온다. 매일 투여해야 하고 가격이 비싸다. 

 

골다공증 예방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금연한다. 흡연과 음주는 뼈의 건강에도 좋지 않고 과도한 음주는 낙상의 위험도 높인다. 

적절한 유산소운동, 스트레칭과 뛰기 등의 운동을 하면서 골량을 유지한다. 

음식을 짜게 먹지 않도록 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일주일에 2회 정도는 20분 이상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시켜야 한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 시 소변과 대변으로 칼슘이 많이 배설되므로 카페인 섭취를 줄인다. 

골절이 일어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미끄러운 바닥을 조심하고 주변을 어둡지 않게 하며 시력이 좋지 않으면 넘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시력 교정을 한다. 바닥 주변 지저분한 선이나 카펫 등은 걸려 넘어질 수 있으므로 잘 정리한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1. 멸치

칼슘 함량이 높지만 흡수율이 높지는 않다. 

 

2. 유제품

우유와 치즈는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으로 우유보다 치즈가 칼슘 흡수율이 높다. 요구르트도 뼈 건강에 좋지만 당 함량이 높은 제품은 피하도록 한다. 

 

3. 녹색 채소, 시금치, 브로콜리

녹색 채소에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시금치와 브로콜리가 대표적이다. 브로콜리는 칼슘 함량도 높으며 비타민 C와 K가 칼슘 흡수량을 높여주고 체외로 칼슘이 배출되는 것도 막아준다. 

 

4. 해조류

미역과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골다공증 예방이 도움을 주며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5. 두부, 콩

콩은 칼슘 함량이 높고 콩으로 만든 두부도 마찬가지이다. 콩에 함유된 아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의 기능과 비슷하여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6. 등 푸른 생선

고등어, 꽁치, 참치 등의 등 푸른 생선에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D 성분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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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에서 벗어나는 방법

비만의 정의 비만이란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말한다. 체중이 많이 나가도 근육량이 많고 지방량이 많지 않으면 비만에 속하지 않는다. 소비하는 에너지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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